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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7 2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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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의 주민정보화 교육 모습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철)은 평생교육사업 『주민정보화교육』을 성북·강북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3월부터 6월 사이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컴퓨터 기초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하고자 2007년이래로 지속적으로 무료운영하고 있다. 「행복 스마트폰 교실」과 「행복 컴퓨터 교실」로 각각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으로 총20명 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재 「제1차 행복 스마트폰 교실」 교육생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은 3월 6일(화)부터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①기본 조작 방법 익히기, ②알람, 계산기 사용 등 편의기능 사용법, ③앱 활용하기, ④ 카카오톡, 사진 편집 기능 등의 활용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1차 주민정보화교육에 등록한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도 스마트폰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자꾸 잊어버려서 다시 배우고 싶다. 올해도 이 교육이 있어서 반갑다”라고 말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주민정보화교육을 2007년부터 12년째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자 확대로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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