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 안내 설명회’ 모습

▲강북구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 모습

다가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지난 21일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와 강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각각 도봉구청,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입후보예정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후보자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일에 맞춰 미리 준비해야 되는 공직자, 언론인 등의 사직 안내와 등록시 필요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사전 전달하고 ‘정치자금 및 선거비용 회계실무’, ‘공직선거법 위반 사항과 사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의원, 구의원 및 구청장의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3.2일부터 시작되며 입후보제한직 및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자의 사직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들의 서류 등록 편의를 위해 ‘후보자등록신청서류 작성 프로그램’과 ‘후보자 등록 시 필요한 각종 서식’ 등을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자는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에 대한 사전 설명과 문의를 통해 선거법 위반 없이 선거 과정을 진행해주길” 당부했다.

▲김희선 기자 khsuny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