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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4 10:41:59
  • 수정 2018-01-04 1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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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강북구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강북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정부의 출범 등 정치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고 저도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정부여당의 인사실패와 안보불안에도 보수야당이 분열되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보수대통합을 위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적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전에 협의 드리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따끔한 비판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성숙한 정치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의 의정활동과 지역활동을 의정보고서를 통해서도 보고 드렸지만, 지역활동으로는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실시하는 민원상담의 날과 스마트폰을 통해 수유리 맛집을 소개하며 영세자영업의 고충을 듣는 수유리 맛집 탐방을 통해 구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였습니다.


또, 선거공약인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성북교육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고, 강북구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측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파인트리 콘도 해결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등 강북발전을 위해 20여 차례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예산 14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 70여대를 추가 설치하였고,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미아동에 건립중인 새 보훈회관에 비 5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우이천 상류인 백운천 정비 및 우이구곡(牛耳九曲) 복원사업에도 국비 5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국회 의정활동으로는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국민의 안보불안을 초래하는 정부의 외교·통일·안보 정책의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언론과 동료 의원으로부터 칭찬 받고 상도 받았습니다. 또,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7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어느 상보다도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가 큰 상입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사랑을 더 많이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을 되돌아보면 더 잘할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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