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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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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강북구의원.

구본승 강북구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14일 구의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북구 주민 원탁회의를 제안했다.


구의원은 “33만 강북구민의 의견과 요구가 폭넓게 반영되어 주민의 결정권이 높아지는 강북구가 되기 위한 행정혁신의 일환”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강북구정 방향과 과제, 의제별- 구민의 의견과 요구를 모아 반영하자는 것이다.


구의원은 제도적 근거로 대구광역시에서 제정하여 운영중인 ‘구민 원탁토론회 운영에 관한 조례’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구 의원은 “민선 6기를 거치면서 많은 지방정부에서는 주권자인 주민에게 지방정부의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묻고 이를 기본으로 삼아 지방정부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원탁회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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