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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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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 스마트폰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영상을 공모했으며, 총 45개 작품이 응모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4일 최우수 1개 , 우수 2개, 장려 5개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들 입상자(팀)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 및 시상금(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70만원, 장려 각 30만원)이 전달되었다.


최우수상은 ‘도봉네컷’을 제출한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팀이며, 우수상은 ‘Variety Dobong!’(young&dobong), ‘도봉구 Sound’(우솜이야기)가 차지했다.


장려 작품에는 ‘도봉의 마블’(최지원), ‘둘리와 함께 발바닥길을 걸어요!’(최유진), ‘도봉산, 나를 넘는다’(이대한), ‘동심의 세계로 도봉구 데이트 어때?’(김새롬), ‘방학이의 방학여행’(Two Some)이 선정되었다.


입상작은 이후 DBS(도봉인터넷방송) 홈페이지 UCC 영상 공모전 코너에 상시 게재되며, 다양한 방법으로 도봉구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폰 영상공모전을 통해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도봉구가 사람들에게 새로이 인식되고 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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