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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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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봉평화전망대 망배단 앞에서 기념촬영

쌍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위헌)는 지난 14일 마을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 ‘효자마을 어린이 강화도 농촌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농촌체험은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자 계획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24명과 동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지역아동센터교사가 함께 했다.
북한의 생활을 지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제적봉평화전망대와 역사·자연사 박물관 등을 관람했으며, 예닮농장을 방문해 밤줍기, 감따기 등 농촌체험 활동을 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의 정취를 느껴봤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지금 세대 어린이들은 우리와 달리 흙과 나무를 겪을 기회가 별로 없다”며 “아이들이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쌍문1동에서는 앞으로도 축제추진위원회,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 주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8일에는 효자마을 축제&장터 한마당이, 11월 11일에는 도농교류 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다.

 

▲쌍문1동 주민센터 제공☎02-2091-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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