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영 (한성여중 2학년)
                                                               우수상 (강북구청장상) 수상작

보통 일상을 보면 생활속에서 민주주의가 보인다.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받으면 부모님들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가정통신문이 있다.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도 국민들이 직접 뽑는다. 이렇듯 우리들의 생활속에서 민주주의를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들도 있다.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평화, 평등이다. 1948년 우리는 광복절을 거치고 1대 대통령 이승만이 됐다. 그리고 부대통령은 이기붕이 됐다. 하지만 이승만은 국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이승만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을 계속 하기 위해서 법을 바꾸면서 표도 바꿨다. 사실을 안 어떤 한 마산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시위를 하였다. 점점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승만 대통령은 경찰과 군인들에게 총으로 쏴서 주민들이 많이 부상을 입고 죽었다. 어느날 한 고등학생 김주열이라는 학생이 갑자기 사라지게 됐다. 그의 엄마는 아들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마산에 있는 바다에서 김주열학생이 눈에 최루탄이 박혀있었던 시체를 발견하였다. 이 소문을 들은 주변 지역 주민들과 여러 주민들은 모두 일어나 시위를 했다.

결국 이승만은 하와이로 맘명을 가게 됐고 이기붕도 죽게 됐다.

이 일을 4.19혁명이라고 한다. 이 4.19혁명을 계기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게 됐다. 아까 말했듯이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평화, 평등이다. 그리고 온 국민들이 웃을 수 있는 민주주의가 지켜졌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대통령을 뽑을 때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과 국회의원외에 다른 사람들 간에 돈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우리가 공산주의 국가 였다면 우리는 이렇게 웃으면서 살 수가 없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선거를 할 때 국민들이 뽑지 못하고 국회의원들만 뽑을 수 있다면 서로 돈을 주고 받아 어느 한 대통령이 뽑혔을 것이다. 그 대통령은 자신만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한다면 국민들은 하루하루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또 우리는 웃은 날보다 울고 우울한 일이 반복될 것이다. 하지만 이 점은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이다. 바로 학원이다. 학원시간은 10시이상으로 수업하는 것이 안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법은 안지켜지고 있다. 어떤 학원은 9시에 끝나고 어떤 학원은 10시 넘게 끝나고 제일 심한것은 11시가 넘어서 끝나는 학원도 있다. 이 학원 시간과 공부를 부추기는 부모님들 때문에 괴로워 자살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 또 왕따가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에 우리나라는 자살률 1위국가로 되고 있다. 바늘 구멍보다 좁다는 취업률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선물을 보면 겉포장은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데 그 포장을 뜯어보면 몇개는 정말 좋고 몇 개는 조금 아쉬운 것들 이 있다.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조금씩 지켜지지 않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과일 중 사과를 예시로 들자면 사과나무 씨를 뿌려 싹을 트고 비, 우박 등 여러 날씨를 견디면서 자라고 사과는 점점 익고 맛있어 진다.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되기 위해서 여러 시련과 많은 고통들을 다 견디면서 발전하였다. 하지만 아직 덜 지켜진 것이 많다. 마치 아직은 덜 자란 사과처럼 말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들과 노력해야할 것들을 조금 나아지게 한다면 완벽한 선물 맛있게 익고 모양도 완벽한 사과 그리고 대한민국의 웃음이 더 많아지고 한 발빡 더 다가갈 수 있는 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고문은 가감없이 수상작을 게재하는 것으로 원고는 강북구청에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