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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4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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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학 세미나에 참석한 김영배 성북구청장·이동진 도봉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 모여 ‘자치분권대학 세미나’에 참석하여 자치분권대학에서 사용할 교재를 만들 방안을 27개 지방정부의 장과 함께 논의했다.


이 구청장을 비롯한 27개 지방정부의 장과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2명의 자치분권대학 교수진 등이 함께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치분권대학의 나아갈 길과 자치분권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교재 편찬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자치분권 시대, 자치정부의 새로운 역할’발제, 우정욱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의 ‘자치분권 시대의 인적자원 개발’ 발제, 이국운 한동대 교수의 ‘자치분권대학 무엇을 배우고 가르칠것인가?’ 토론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 구청장은 “자치분권대학을 통하여 전국 243개 지방정부의 힘을 모아 보통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는 자치분권 시대, 즉 ‘동네의 시대’를 만들기 위하여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구청장은 “자치분권대학이 도봉구에서 첫 캠퍼스를 연만큼 진정한 주민자치와 분권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사단법인 자치분권아카데미’가 협력하여 만든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시스템이다. 지난 3월 도봉캠퍼스를 시작으로 20개 지방정부 캠퍼스, 126강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성북구청은 지난 6월에 자치분권대학 성북캠퍼스를 운영한 바 있다.


<성북·도봉구청 기획예산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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