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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9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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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보건소(소장 김상준)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6월부터 현지방문을 통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상 업소는 숙박업 32개소, 목욕장업 26개소, 세탁업 173개소 등 총 231개소이다.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9~41개 항목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방식은 관계법령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을 6대 4의 비율로 한 절대평가로 점수를 산정한다.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으로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으로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으로 일반관리대상업소에 해당한다.

 

평가결과는 해당업소에 위생등급표로 통보되며 구민들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도봉구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된다. 최우수업소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점진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 소장은 “업종별로 2년마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해 구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 구민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본다”고 기대효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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