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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7 1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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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 참여기업들이 제품전시 및 홍보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6개 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만났다.


박람회는 서울시·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원구청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20개 기업(관내기업13, 관외기업 7)이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기업별 상담인력을 배치해 참여자와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다.


홍보부스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 및 홍보했으며, 이동스튜디오를 설치해 실시간 현장을 알리는 페이스북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 57개 부서 공공구매 담당자들이 구매상담에 나섰다. 복지관, 서비스공단 등 유관기관 공공구매 담당자들도 참여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더 탄탄한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사회적기업 우선구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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