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이자 작가인 정철을 초청해 ‘발상의 전환법’ 인문학 강연을 연다.
강연은 오는 10월 21일(화) 저녁 7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7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정철 작가는 「내 머리 사용법」, 「카피책」,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 「사람의 생각법」 등 베스트셀러 저서를 통해 통찰력 있는 메시지와 독창적인 표현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또 “사람이 먼저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등 시대를 관통하는 카피를 집필하며 사회적으로도 큰 울림을 줬다.
이번 강연에서는 카피라이터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거꾸로 생각하는 힘,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좋은 글을 쓰는 발상의 전환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angbukhope.org)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 02-901-2657~9)에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구민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창의적 사고가 필요한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대한민국 대표 카피라이터이자 작가인 정철의 ‘발상의 전환법’ 인문학 강연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