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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의장,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 강북구 최초 여성 의장, 지방자치와 주민 중심 정책성과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5-09-30 1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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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이 지난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상은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자체장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북구의원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 최초 여성 의장으로, 노동 현장과 서민의 삶을 정책에 반영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장은 “강북구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는 신념을 갖고 주민과 함께 걸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 이후 김명희 의장은 백범김구기념관과 삼의사 묘역, 안중근 의사 가묘, 의열사, 백범 김구 묘역 등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김명희 의장(왼쪽)이 시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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