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할 ‘2025년 모범음식점’을 오는 9월 15일(월)까지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평가는 ▲음식문화 개선(15점) ▲위생(49점) ▲서비스(23점) ▲맛(7점) ▲기여도(6점) 등 5개 항목,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총점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가 최종 지정된다.
선정 과정은 10월 중 심의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지정된 업소에는 11월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된다. 또 ▲종량제 봉투 지원 ▲구청 홈페이지·SNS 홍보 ▲특별 위생점검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지정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사본을 준비해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팩스(02-901-5571) 또는 이메일(jiyun0823@gangbuk.go.kr)로도 제출 가능하며, 신청서와 평가기준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범음식점 제도는 지역 음식문화의 질을 높이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관내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가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할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