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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 앞장선 공무원들 도봉구가 직접 격려한다” - 창동민자역사 난관 극복 건축과 김창완 팀장 최우수 직원 선정 - 우수상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이승희 주무관과 장려상 직원들도 보상 혜택
  • 기사등록 2025-08-26 15: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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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9일 업무 추진에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도봉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포상 제도를 도입해 직원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총 1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명이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4명)로 선정됐다. 심사는 1차 실적 검증, 전 직원 설문조사, 내부 간부 공무원 실무조사, 인사위원회 외·내부 위원 7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건축과 김창완 팀장은 창동민자역사 추진 과정에서 방화셔터 관련 법령 개정으로 인한 사업 난항 상황을 회의, 법률 자문, 서울시 질의,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등으로 해결해 특별승급을 받았다.


우수 직원에는 복지정책과 이승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복지 일꾼 성장 사업’ 등 도봉형 복지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추진해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수상했다.


장려 직원 4명은 청년미래과 김대연 주무관, 기후환경과 김연선 주무관, 기획예산과 임혜연 주무관, 창1동 홍준석 주무관으로, 각각 특별휴가 3일이 부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발굴해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파격적 포상을 통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적극행정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건축과 김창완 팀장에게 표창을 전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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