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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의장, 강북시니어클럽 방문… 어르신 참여자 격려 - “어르신 일자리·복지 향상 최선” 안정적 일자리 지원 의지 강조
  • 기사등록 2025-08-26 15: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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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최근 강북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과 어르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강북시니어클럽에는 관장을 포함해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1,013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연간 운영비는 약 43억원으로, 시와 구가 6:4 매칭 구조로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돌봄·급식 보조, 점자 지원단, 재래시장 배송 지원, 재활용·폐지 수거 등이 있다.


김 의장은 안동화 관장으로부터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성과를 보고받으며 특히 점자 지원단을 통한 점자 메뉴판·안내물 제작·보급 사업과 재활용 어르신 성과급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역 문제 해결과 어르신 소득 보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간담회에서는 △회계·행정 전담인력 보강 △전담인력 처우 개선(수당·복지포인트 등) △시설 환경 개선 △추가 사업장 확보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김명희 의장은 “어르신들이 경륜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세심히 챙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명희 의장이 강북시니어클럽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 일자리와 복지를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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