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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도별이’ 특허청 등록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 2023년 저작권 확보 이어 공식 등록… 체계적 홍보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5-08-26 1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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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자체 개발한 공식 캐릭터 ‘도별이’가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정식 등록됐다. 이번 등록으로 ‘도별이’의 이름과 디자인은 법적 보호를 받게 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이 가능해졌다.


도봉구의회는 2020년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제작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도봉굿의회’를 도입했다. 이어 2023년에는 의회 활동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공식 캐릭터 ‘도별이’를 완성해 SNS, 홍보물, 현장 의정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해 왔다. 같은 해 ‘도봉굿의회’와 ‘도별이’ 모두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도별이 업무표장 등록으로 지식재산권이 한층 강화됐다.


‘도별이’는 세대와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기획된 캐릭터다. 특히 SNS 홍보영상에서는 입체적 연출과 다양한 시각 기법을 적용해 지방의회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의회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캐릭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병건 의장은 “업무표장 등록은 도봉구의회의 상징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도별이’와 함께 구민 곁에서 소통하며 쉽고 재미있게 의정활동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업무표장으로 등록된 도봉구의회 캐릭터 ‘도별이’ 특허청 등록증과 함께 안병건 의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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