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윤순단)은 6월부터 7월까지 강북50플러스센터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늘봄학교 지원 활동가의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이 성북50플러스센터와 강북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가치동행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과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성북구 내 17개 학교에 30명, 강북구 내 11개 학교에 24명의 활동가를 배치, 운영 중인 현장을 점검하는 목적에서 실시됐다.
교육지원청과 강북50플러스센터가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해 활동가들의 업무 현장을 살피고, 활동가 및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모니터링 결과, 활동가와 활동처 모두 운영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내년에도 본 사업이 계속 추진되기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 간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내실 있는 학교 지원 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