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의원이 최근 강북구에서 시행 중인 지하 공동조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용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지하 공동조사 사업은 도로의 지반침하(도로 꺼짐) 방지를 위해 진행된다. 사업은 도로구간 내 노면 아래 형성된 빈 공간(공동)을 1차·2차로 나눠 꼼꼼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한 복구를 시행해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최미경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조사 장비의 정확성과 안전성, 실제 활용도를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조사 절차, 신속 복구 작업 진행 방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정책적 지원 방향도 협의했다.
최미경 의원은 “지반 침하는 주민의 생명과 직접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정밀 조사와 철저한 관리, 그리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과정을 철저히 살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최미경 의원이 지하 공동조사 사업과 관련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