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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의장, 집중호우 속 우이천 수유교 안전 점검 - 하천 주변 접근 자제 당부…위험 구간 지속 모니터링 안전강화
  • 기사등록 2025-08-20 09: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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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1)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강북구 우이천 수유교 수위가 상승하고 물살이 거세진 가운데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 부의장은 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우이천 수유교 일대 수위와 유속이 평소보다 크게 높아져 주민 안전이 우려된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관계자들과 함께 ▲우이천 산책로 ▲교량 구조물 ▲인근 배수 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있는지 살폈다.


이 부의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주변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구민들은 안전을 위해 우이천 인근 하천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비 피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경우 추가 안전대책을 즉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끝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이천 일대 위험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도록 구청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이종환 부의장(오른쪽)이 관계자와 함께 우이천 산책로의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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