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운영하는 쌍문종합체육센터가 최근 실내체육관 탁구 강좌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어깨 높이 펜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은 기존에 탁구공이 경기장에서 이탈해 경기 흐름이 끊기거나 수강생들 간 간섭과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펜스는 체육관 중앙에 배치돼 공간을 명확히 구분하고, 경기 집중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탁구 강좌 이용 고객들의 현장 의견을 실제 시설 개선에 적극 반영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운영과 체계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쌍문종합체육센터가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육관 중앙에 설치한 어깨 높이 펜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