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분만 과정과 산욕기(출산 후 회복기) 관리, 신생아의 이해, 모유수유 방법 등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임신부들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모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역 내 70여 명의 임신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외출할 필요 없이 집에서 편하게 실속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출산준비교실이 임신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관련 교육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가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한 ‘출산준비교실’ 온라인 교육 진행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