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7월 21일 창동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주관으로 ‘출산장려 시민의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출산 장려 메시지가 담긴 팸플릿과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힘썼다.
황진순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회장은 “최근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어 이를 바꾸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는 전쟁 음식 체험, 명사 특강, 안보 현황 탐방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안보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출산장려 캠페인에 애써준 황진순 회장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구 차원에서도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출산장려 시민의식 캠페인에 참여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