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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1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김치 나눔 실천 - “가족의 온기” 정성 담은 손맛으로 30가구에 사랑 전달
  • 기사등록 2025-08-06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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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 새마을부녀회가 7월 10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외로이 지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손수 만든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손윤진 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가족 같은 따뜻한 손길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욱 번1동장도 “항상 지역 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해 주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정성 가득한 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정성욱 번1동장과 번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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