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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후원 - ‘희망찬 생활지원 프로젝트’ 활용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 기사등록 2025-08-06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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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정승기)가 7월 18일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에 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희망찬 생활지원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렸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정기 배달, 명절 특식 제공(초복·추석), 여름철 김치 나눔, 선풍기 및 겨울용품 지원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에 활용돼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주 1회 운영되던 ‘틈새 밑반찬 배달’ 서비스가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주 2회로 확대돼, 대상 가정에 더욱 자주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식생활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이날 초복을 맞아 기부금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수박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추석 명절에는 따뜻한 정성이 담긴 특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기부가 우리 주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영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과 정승기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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