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노사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우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우리 모두의 과제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뿐 아니라, 직원 대상 복지 제도도 함께 운영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직원이 출산 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휴가를 도입했고, 임신을 원하는 직원이 난임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난임치료휴가도 운영한다. 

또,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수당을 지급하고, 건강검진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정 생활을 돕고 있다. 출산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출산자에게 격려품도 제공한다.  

김기수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꼭 풀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공단이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저출산 대응 공동캠페인을 함께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