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경찰서(총경 김용환)는 7월 22일 도봉구 쌍문역 일대에서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과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봉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비롯해 자율방범연합대, 상인회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질서 준수, 교통 5대 반칙 운전 근절, 여름방학 청소년 비행 예방 등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에 나섰다.
특히,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 매매, 불법 전단지 제작·공급·배포 금지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습 위반행위에 대해 예방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쳤다.
경찰서는 8월 말까지 계도와 홍보 기간을 운영한 뒤 9월부터는 기초질서를 어기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용환 도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경찰서는 쌍문역 일대에서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