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7월 24일 여름철을 맞아 개장한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을 방문해 운영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병건 의장을 비롯해 이태용 부의장, 홍은정 운영위원장, 강철웅, 이성민, 박상근, 손혜영, 이호석 의원 등이 함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물놀이장의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의원들은 물놀이장 바닥의 깔판과 인조잔디 상태, 미끄럼 방지 기능, 물 빠짐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의 안전조치와 비상 대응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여부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 점검도 병행했다.

안병건 의장은 “작년에 비해 시설 전반의 관리 수준이 향상됐다”며,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말고,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여름철 구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와글와글 물놀이장 안전 점검을 마친 의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