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혜 의원은 7월 3일 미아동 도봉로61길 12 이면도로 사거리 인근 CCTV 설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미아동 통장, 인근 주민,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및 통합관제팀 관계자들이 함께해 CCTV 설치 필요성과 향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해당 사거리는 이면도로임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고 접촉 사고가 잦아, 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CCTV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야간 방범 사각지대로 인한 불안감도 큰 상황이다.
과거에는 일부 주민의 반대로 CCTV 설치가 무산된 바 있으나, 곽인혜 의원은 “지역 여건이 변화한 지금, 주민들과 다시 소통해 CCTV 설치를 재추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현장에서 “날이 갈수록 CCTV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곳은 설치 필요성이 매우 명확한 장소”라며, “구청과 협력해 주민 설득 등 행정적 절차를 밟아 방범·안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곽인혜 의원(가운데)이 주민들, 구청 관계자들과 CCTV 설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