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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제 정책, 청년이 도봉의 미래다” - 도봉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청년 창업·창작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제시
  • 기사등록 2025-07-29 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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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선 8기 핵심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약·정책 경진 행사로, 올해 15회를 맞아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91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도봉구는 ‘청년의 창업과 창작의 힘으로 창출하는 도봉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제출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년층의 창업 활동과 창작 문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적 체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도봉구는 청년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씨드큐브 창동’ 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3단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 지역 내 청년기업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오픈창동(OPCD)’ 행사는 도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진 음악인과 국내 유명 뮤지션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음반 제작과 대형 무대 경험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지역 카페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청년 창업과 창작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도봉구의 정책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확보하고 있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는 모범적인 지방정부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봉구가 주민과 함께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가 202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 경제 정책 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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