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8월 9일(토) ‘2026학년도 수시 대비 1:1 진로진학상담’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생 개개인의 성적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진학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100팀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뤄지며,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직접 상담을 맡아 팀당 40분씩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10개 부스에서 10부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 → 구정참여/공모 → 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정원이 모두 찬 이후에도 일정 기간 대기자 접수가 이어지며, 취소자가 발생하면 접수 순서대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예약이 완료된 참가자는 희망 상담 분야와 성적 정보 등을 기입한 상담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가 접수돼야 예약이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안내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북구는 수시 대비 상담 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12팀 규모의 상시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대입 전형 일정에 맞춘 정시 대비 진로진학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입시설명회가 전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는 자리라면, 1:1 진로진학상담은 학생 개인의 강점과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진로진학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현직 교사들을 초청한 만큼,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북구가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 ‘2026학년도 수시 대비 1:1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