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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 안전 위해 민관경 협력 강화한다” - 도봉구,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5-07-23 0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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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4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2025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위원장, 김용환 도봉경찰서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진행됐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회는 도봉구 내 치안 전반에 대한 현안 논의와 함께 구민 안전 증진 방안을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구의회 의장, 서울북부교육지원청장, 도봉소방서장 등 5개 기관장과 청소년·안전예방 관련 단체장, 관계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계 의견을 나눴다.


회의 안건으로는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도봉구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 개정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장소 확보 ▲도봉구민 전용 24시간 응급입원 공공병상 확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등 총 5개의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논의 끝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 서비스와 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안전망 구축과 치안 유지에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안전망 구축과 치안 유지에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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