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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5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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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가 1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8일간 일정의 제284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새 대통령 임기 시작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구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방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 30년의 불씨를 다음 세대를 위한 불꽃으로 키워야 할 책무가 있다”며, “새 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민생과 안전에 빈틈없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곧 지급될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으며, 오현적환장 지하화 사업 지원 촉구 건의안도 채택돼 지역 현안에 대한 의회의 관심과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또 노윤상, 유인애, 조윤섭, 심재억, 곽인혜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언했다.


이후 14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 김명희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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