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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346회 임시회 14일 개회 - 6명 의원들 주민 생활과 관련 밀착 현안 5분 자유발언
  • 기사등록 2025-07-15 1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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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14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강혜란 의원은 도봉구청 구내식당의 운영 방식을 개선해 구민과 직원 모두에게 더 나은 식사 환경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고금숙 의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도봉구의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손혜영 의원은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체계 구축과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성민 의원은 도봉뉴스와 관련해 구청장의 과도한 개인 홍보가 주민 불만과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호석 의원은 도봉구 내 버스정류장 명칭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근 의원은 도봉구의 민간기록물 보존과 구민 중심의 지역 아카이브 활성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지급, 관광약자 지원, 전기차 주차구역 화재 예방, 유행성 생활불쾌곤충 방제 등과 관련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346회 임시회는 오는 18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될 예정이다.


▲ 안병건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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