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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삼동누리마당 상반기 나들이 다녀와 - 가평 취옹예술관·아침고요수목원서 자연과 예술 체험하며 유대감 높여
  • 기사등록 2025-07-15 1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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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은 6월 19일, 삼동누리마당 프로그램 회원 77명과 함께 ‘2025년 삼동누리마당 상반기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가평의 취옹예술관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 중심의 문화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취옹예술관에서 스카프 천연 염색 체험을 통해 자연의 색을 직접 입히는 특별한 경험을 했고, 이어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내내 회원들은 서로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상호 간의 유대감을 쌓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회원은 “날씨는 무더웠지만, 나들이를 다녀오는 동안 마음만은 너무나 시원했다”며, “오늘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시 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많은 회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하루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여가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삼동누리마당 종강식 ‘삼동누리마당을 채우다’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1년간의 활동 성과물을 전시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삼동누리마당 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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