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청년이라 행복합니다!” - 도봉구, ‘청년인턴십’ 도입 3주년 소통행사 개최 - 오언석 구청장 참여자 의견 반영 제도 개선 의지 밝혀
  • 기사등록 2025-07-15 17:31:01
기사수정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도봉구 청년인턴십’ 3주년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턴십에 참여 중인 청년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인턴,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사업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취업 활동 유급휴가 부여’, ‘인턴십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오언석 구청장에게 제안했다. 이에 오 구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다.


도봉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기업 실무형, 공공기관 실무형, 해외 인턴십 등으로 구성된 ‘도봉형 청년 인턴십’을 운영해 왔다. 첫해 13명으로 시작한 참여 인원은 2024년 19명, 올해 32명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턴십을 마친 청년 중 14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시 자치구 청년정책 중 으뜸가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청년인턴십 사업 참여자, 관계자 등이 소통행사를 마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97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