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둘리근린공원에 사계절 실내 놀이복합문화공간 들어선다” - 292㎡ 규모에 놀이시설·수유실 등 편의시설 갖춰 내년 초 완공
  • 기사등록 2025-07-09 10:25:16
기사수정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내에 실내 놀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서는 공간은 연면적 292.68㎡ 규모로, 놀이시설을 비롯해 수유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된다. 실내 공간으로 조성돼 폭염이나 장마 등 기후환경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7월 1일 착공해 내년 상반기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내부 시설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꾸며질 계획이며, 총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착공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홍국표 서울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복합문화공간의 착공을 축하했다.


도봉구는 2023년부터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용자 중심의 공간 구현에 힘써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와 부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내 놀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도봉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도봉구의 아이들이 놀이복합문화공간 착공식에 참석해 공사의 첫 삽을 뜨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97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