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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의장, 42년 전통 강북구 리틀야구단 간담회 주최 -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성장하길”
  • 기사등록 2025-07-09 0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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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6월 28일 강북구 리틀야구단 실내연습장에서 최선호 감독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야구단 현황을 점검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서울 동북권 최초의 유소년 야구단인 강북구 리틀야구단은 1983년 창단 이후 42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 팀이다. 현재 30여 명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강북구민운동장과 실내연습장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우고 있으며, 1,2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다수의 선수가 중·고·대학 및 프로 무대로 진출했다. 특히 42년 이상 지도 경력을 가진 최선호 감독은 지역 체육 발전과 유소년 야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정적인 연습 공간 확보 ▲구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 ▲리틀야구단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명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최선호 감독과 학부모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 차원의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는 8월 11일 예정된 국제 친선 경기를 계기로 구민들에게 리틀야구단을 널리 알리고, 대만 선수단과의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단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 김명희 의장과 강북구리틀야구단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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