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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새마을회, 단양 마늘농가에 희망의 손길 전하다 -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위해 42명 자원봉사단 파견 건강새마을 실천
  • 기사등록 2025-07-09 0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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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강북구새마을회(이하 새마을회)는 지난 6월 19일,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적성면의 마늘재배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새마을회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농작물 수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건강새마을’이라는 목표 아래, 농가에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여한 한 농민은 “바쁜 농번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북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마친 강북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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