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13세 이하 무료’ 여름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중랑천변·체육공원·둘리뮤지엄 등 5곳 안전요원 상시 배치·수질관리 강화
  • 기사등록 2025-07-09 09:11:41
기사수정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지역 내 5곳에 마련했다.


운영 장소는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상계동 1084-2) ▲창동 주공17단지 인근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창동 756-164)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뮤지엄(시루봉로1길 6)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등이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8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안전과 수질 유지를 위해 수영복, 모자, 물놀이용 신발 착용이 필수다. 인근에는 간이 탈의실이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운영 기간 동안 청소와 정기적인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이용 시간은 장소별로 다르며,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휴장일, 이용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는 13세 이하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을 5곳에서 운영한다. 야외 물놀이장 운영 안내 포스터


▲ 도봉구 녹천교 하류 중랑천변에 설치된 물놀이장 전경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96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