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하상권 개발부터 녹지 명소까지, 도봉구 미래 구상” - 강혜란 의원, 구정질문 통해 도봉구 7대 현안 집중 제안
  • 기사등록 2025-07-02 09:37:55
기사수정

강혜란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도봉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7가지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먼저 GTX-C노선 정차와 연계한 창동역 지하상권 개발 필요성을 강조하며, 타당성 검토와 주민·상인·전문가가 함께하는 공청회, 서울시 및 국토부와의 적극 협의를 주문했다.


이어 서울아레나 공사에 따른 창동체육문화센터 부지의 지반 침하 위험성을 지적하고, 전문기관의 안전진단과 상시 점검 체계 마련,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도봉구 봉제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봉제복합지원센터 유치 계획과, 청소년·이주민·저소득층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적 기능 확대도 제안했다.


창동역 일대 무분별한 흡연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흡연부스 설치를 주문하며, 인근 자치구의 선진 사례를 참고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창동역 2번 출구 주차장 부지의 저활용 문제에 대해선 서울시와 협력해 청년 창업, 생활문화 복합시설, 야외광장 등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초안산을 도봉구만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계절별 식재, 산책길, 포토존 등 복합 자연문화공원으로 발전시키고, 도봉구 도시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로마트 창동점 부지 개발과 관련해 임시 이전지 확보, 주민 불편 최소화, 개발 후 재입점 등 주민 중심의 행정 협조와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도봉구의 미래는 주민과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각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실질적 실행을 강조했다.


▲ 강혜란 도봉구의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96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