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최미경 의원은 최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함께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31일 개장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의 배수 문제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두 의원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공원녹지과 관계자에게도 적극적으로 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현장에서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해 흙 포설, 산책로 경사도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살펴보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최미경 의원 역시 “솔밭근린공원 맨발걷기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속한 보수와 시설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상수 의원과 최미경 의원이 맨발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과 산책로 이용과 관련해 불편 사항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