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6일 4층 호국홀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및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를 비롯해, 국가보훈부장관, 통일부장관, 서울특별시장,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울북부보훈지청장 표창 등 다양한 포상이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故 안해모 님의 자녀를 비롯한 유족 3명에게는 국가유공자 증서가 전달됐으며, 백태규(광복회 성북구지회)씨 등 27명에게는 부문별 표창이, ㈜나비플렉스를 비롯한 2개 회사에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진강현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북부보훈지청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상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및 포상 전수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