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우체국(국장 최조열) 스마일 봉사단(단장 이호근)은 지난 6월 14일 도봉산 둘레길에서 쓰레기 줍기(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쌍문동 법종사에서 출발해 연산군묘를 거쳐 쌍문근린공원까지, 장갑과 집게를 이용해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봉사단은 둘레길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도봉산 둘레길은 다양한 산책로로 구성돼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깨끗한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일 봉사단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맞이 봉사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어질 전망이다.

▲ 스마일 봉사단원들이 플레깅 봉사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