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의회,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 본격 시동 - 연구단체 구성 초안산 일대 문화유산 보존과 공원화 방안 마련
  • 기사등록 2025-06-25 10:14:33
기사수정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대표의원 이호석)는 17일 초안산 일대의 문화유산 보존과 공원화 방안 마련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이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호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병건, 정승구, 강혜란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도봉구청 문화체육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또 노원구 초안산 힐링타운 방문에는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과 노원구청 푸른도시과 관계자들도 참석해 두 지역 간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정책연구원 리더스의 손수조 대표가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 범위 및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향후 연구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 후 참석자들은 도봉구 초안산 일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노원구의 대표적인 초안산 힐링타운인 수국동산과 비석골근린공원도 둘러보며,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호석 대표의원은 “오늘 착수보고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고, 도봉구 초안산 문화유산의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노원구 초안산 힐링타운의 산림훼손지 복원 및 노후시설 개선 사례를 참고해,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을 조성하고,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관내 초안산 문화유산 공원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 방문을 마치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95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