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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도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 연구회 발족 - 9명의 의원 초고령사회 대비 맞춤형 돌봄 정책 마련 본격 착수
  • 기사등록 2025-06-25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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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18일 의회 3층 제2위원회실에서 ‘도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연구회’ 발족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사회투자지원재단 연구원 2명이 참석해, 향후 연구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했다.


‘도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연구회’는 손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철웅, 강혜란, 박상근, 이성민, 이태용, 이호석, 홍은정, 황수빈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연구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도봉구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을 마련한다.


연구단체는 ▲도봉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네트워크 현황 분석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 검토 ▲네트워크 구조 및 연계 수준 분석 ▲민·관 네트워크 작동 요인 및 개선점 도출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오는 10월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한다.


손혜영 대표의원은 “도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 현황과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들도 “지역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련 연구원들이 착수 보고회를 마친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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