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맨발걷기 산책로’가 실제로 신규 조성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장한 산책로는 ▲우이천 벚꽃 산책로(신창교~월계2교) ▲오동근린공원(유아숲체험장 인근) ▲솔밭공원 내 북서측 산책로 등 3곳으로, 지난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 이어 올해 추가로 확충됐다.

천 의원은 개장 직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맨발로 산책로를 체험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개선점과 기대를 청취했다. 

산책로는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한 보행로와 세족장, 신발장, 황토볼장, 족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한다.

천준호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구민들에게 약속드린 공약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준호 의원은 21·22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강북구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민생·복지·생활 정책에 집중해 왔다.

▲ 천준호 국회의원이 새로 조성된 맨발 산책로를 찾아 맨발로 산책을 즐기고 있다. 맨발 산책로 조성은 천준호 의원의 공약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