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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 주민들과 생태공원 탐방 함께해 - “지속가능성 고려한 수변녹지 정책 필요하다” 강조
  • 기사등록 2025-06-25 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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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이 지난 18일, 수유2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가 주최한 자연 생태공원 탐방에 참여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내 수변녹지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수변녹지 관리 교육) 일환으로 마련됐다.


탐방단은 경기도 광주시의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과 ‘수풀로 운심리’를 방문했다.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은 1973년 팔당댐 건설 이후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로, 현재 다양한 수생식물과 조류가 서식하며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풀로 운심리는 과거 골재 채취장으로 사용되던 남한강 둔치를 하천변 습지로 복원한 곳으로, 하수처리장 유출수를 수생식물을 통해 자연 정화함으로써 한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탐방을 마친 유인애 의원은 “생태 환경이 곧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강북구 역시 우이천과 북한산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생태적 감수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수변녹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자연 생태 공원 탐방을 마친 유인애 의원(앞줄 가운데)이 함께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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