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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복지 종사자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 연 2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기회 지원 프로그램 제공
  • 기사등록 2025-06-18 1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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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 관람을 통해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600여 명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2년간 상·하반기 연 2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 작품은 강북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중에서 선정되며, 뮤지컬, 클래식 음악회, 연극,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또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23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70여 명이 강북문화재단 기획공연인 뮤지컬 ‘안녕? 빨강머리 앤’을 관람하며 문화 향유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처우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안녕? 빨간머리 앤’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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