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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민간인력 교육 실시 - 생활지원사 등 120명 참여 현장 대응력·심리 지원 강화
  • 기사등록 2025-06-18 1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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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최근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간인력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기술 습득과 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돌봄종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예섬교육연구소 대표가 ▲고독사의 개념 이해 ▲예방을 위한 생활지원사의 역할과 필수 기술 ▲심리적 대응 및 마음챙김 실천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강북구의 고독사 예방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앞으로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현장 인력 역량 강화,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고독사 예방 교육에 앞서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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