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구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최미경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해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추천해 준 의원들이 지역 곳곳을 두루 살피며,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을 직접 발굴해줬다”며,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이라 불릴 만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다면 더 나은 강북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모범 구민 표창을 받은 구민들과 김명희, 심재억, 최미경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